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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박우성 교수, 제9대 의료원장 취임

등록 2023.06.05 1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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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부터 단대 병원 주요 보직 역임

박 원장 "지속 성장 의료 위해 힘쓸 것"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의료원장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의료원장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단국대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박우성 교수가 제9대 의료원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단대병원에 따르면 박 의료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하버드대 보스턴 아동병원과 로마 린다 병원 등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지냈으며, 1992년 단국대 의대 부임 후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지냈다.

이어 10년 동안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제7대 의료원장도 역임했다. 2015년 메르스 유행 당시,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운영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 의료원장은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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