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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광주보훈청, '통합 국가보훈등록증' 전수 시작 등

등록 2023.06.05 15: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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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지방보훈청. (사진=뉴시스DB) 2020.12.02.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지방보훈청. (사진=뉴시스DB) 2020.12.02.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보훈청은 기존 15종의 국가유공자 등 신분증을 국가보훈등록증으로 통합, 전수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보훈청 관내 발급 대상자는 2만7000명 가량이다. 오는 7월까지 통합국가보훈등록증 전수를 시범 실시하며 올해 8월부터는 국가유공자 등 본인, 선 순위 유족에게 정식 발급을 시작한다.

내년까지 발급 과정을 마치며 순서는 고령자부터 생년월일 끝자리 10부제를 적용한다.

국가보훈등록증을 교체 발급받으려면 최근 6개월 내 촬영 사진 1매와 신분증, 반납할 보훈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국가보훈등록증의 발급은 본인 신청·본인 수령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오는 2025년 1월부터 이동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존 보훈신분증은 2028년 6월 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전수식을 가진 광주보훈청 국가보훈등록증 1호 발급대상자는 장흥군에 사는 전상 군경 유족이다.    


[광주=뉴시스] 광주전남병무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광주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광주전남병무청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전남병무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광주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사진=광주전남병무청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전남병무청 '호국보훈의 달' 현충탑 참배
  
광주·전남병무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5일 광주공원 내 현충탑을 참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청장과 간부 등이 참석, 순국선열·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김용무 광주·전남병무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아 병역이 자랑스러운 세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전남병무청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병역 명문가문의 프로야구 경기 시구, 임실호국원 참배·묘역 정화 활동 등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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