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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식] 시민회관 실외수영장 27일 개장 등

등록 2023.06.05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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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 *재판매 및 DB 금지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동두천시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이 오는 27일 문을 연다.

동두천시는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53일간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일반인 기준 3000원이며 어린이의 경우 그 절반 가격인 1500원이다. 다자녀 가구(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족임을 증명하는 동두천 시민에게는 이용요금이 전액 감면된다.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의 규격은 성인용풀 250㎡와 유아용풀 50㎡로 일일 300명이 동시에 이용이 가능하다. 수심은 성인용풀이 90~110㎝, 유아용풀이 60㎝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실외수영장 시설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개장 전 수영장 그늘막 도장 보수공사, 바닥 타일 보수공사, 샤워실 수리공사 등을 추진했다.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자 선정…7월 개소 예정

경기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위탁 운영 수탁자를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신청자의 적격성 및 공신력, 재정운영 능력, 사업수행 능력, 지역자원과의 연계능력 등을 평가하여 단독 신청기관인 사회복지법인 운부마을을 수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은 관련 공무원, 시의원, 아동학대 관련 기관 운영자, 그 밖에 위원장이 아동분야에 전문지식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로 구성됐다.

동두천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관내 학대 피해아동의 분리 보호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남아 전용 아동생활시설로,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최대 7명까지 생활할 수 있고 이번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의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피해아동에 대한 긴급보호, 생활지원, 상담 및 치료, 교육 및 정서지원 등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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