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 동구 '조선대 관통' 지산동 우회도로 9일 개통…"도심 접근성 개선"

등록 2023.06.05 16:17:17수정 2023.06.05 16:28: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3.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 광주 동구 제공) 2023.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동구 지산동에서 조선대학교를 관통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총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산동에서 조선대를 관통하는 545m 구간·10m 폭 규모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도로 개통을 계기로 조선대 교내를 통한 도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 지산유원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개통 당일에는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하는 건강 걷기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임택 동구청장은 "조선대·지산동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민·관·학 상생 모델'의 모범사례"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