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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TF 출범

등록 2023.06.05 17: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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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아ㆍ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05.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소아ㆍ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06.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우 정성원 기자 = 국민의힘은 5일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태스크포스(TF)'를 출범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TF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TF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인 김미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같은 위원회 소속인 서정숙·이종성 의원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민간위원으로는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아이 엄마 등인 전공의, 의대생, 영유아 부모인 권현희·김유훈·나송이·장경수·이도환·이주영·임현택·최용재씨가 이름을 올렸다.

윤 원내대표는 "보건복지위 위원들과 아이를 키우는 어머니, 소아청소년과 의료진 등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했다"며 "현장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감없이 듣고 전공의가 급감한 이유를 찾아서 현실에서 효과를 낼 수 있는 대안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대출 정책위 의장은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 붕괴는 막아야 한다. 초저출생 시기 태어난 아이의 생명과 건강이 달려 있다"고 필수 의료체제를 유지할 대안 마련을 당부했다.

김미애 위원장은 "TF는 전공의 정원 25%에 그치는 의료 인력 공백,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진료 응급의료체계 등 전반에 대해 다룰 것"이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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