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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스카이큐브' 일시 멈춰

등록 2023.06.05 17: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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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승객 70명 8분간 불편…인명피해 없어

순천만 스카이큐브(SKYCUBE).(사진=뉴시스 D/B)

순천만 스카이큐브(SKYCUBE).(사진=뉴시스 D/B)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운행 중인 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가 고장 나면서 8분간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7분께 운행 중인 스카이큐브 전체가 일시적으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탑승객 70명이 불편을 겪었으나 8분 만에 재가동되면서 다음 역으로 이동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카이큐브를 타기 위해 대기하던 200여 명의 관람객들도 지연에 따른 불편을 겪었다.

스카이큐브는 운행을 중단하고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대기 관람객들에게는 요금을 환불 조치했다.

순천시와 민간 위탁업체는 일시적 통신장애로 스카이큐브가 멈춘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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