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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엔디컷국제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서울'과 협약

등록 2023.06.06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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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교육 적극 협력

왼쪽부터 엔디컷국제대학 이유택 학장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서울' 전영표 학장.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엔디컷국제대학 이유택 학장과 '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서울' 전영표 학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대학교는 엔디컷국제대학이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혁신교육기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서울'(프랑스 Ecole 42 서울 분원)과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미래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에 적극 협력한다. 우선 이노베이션 42서울의 한국형 교육모델인 'Project-X'에 시범 참여하고 영어기반의 플랫폼 개발에 지속 협력한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42서울은 프랑스의 Ecole(에콜)42의 교육철학인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무(無)의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엔디컷 국제대학은 재학생 60%이상이 외국인 유학생이고 교수도 65%가 외국인이다. 대부분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고 수년째 인공지능·빅데이터(AI·Big Data) 전공에 다양한 국가에서 지원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분야 산업 수요가 국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학생들이 관련 업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혁신해왔다.
 
이유택 엔디컷국제대학 총괄학장은 "지금까지는 교육(Education)의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학생들이 주체가 돼 학습하는 러닝(Learning)을 지원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며 "대학도 기존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기관과 산업체, 연구소 등과 협력, 학생들이 주체적이고 협력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 및 러닝 생태계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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