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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기흥구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 등

등록 2023.06.06 1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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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기흥구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 등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기흥구 서농동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12일동안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8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는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생활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도록 돕기 위해 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마련한 행사다.

행사 참가자들은 하루 8000보씩 12일 간 걷는 식으로 진행되며 근린공원이나 아파트 주변 등 걸을 수 있는 장소 어느 곳에든지 측정해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한다.

서농동은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을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트 시계, 무선 이어폰, 잡곡 3.5kg 등을 증정할 에정이다.

지난해에는 944명이 행사에 참여해 이 가운데 62%인 586명이 20일간 도전 목표인 20만보 걷기에 성공했다.

서농동은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인근에는 서천레스피아·생태공원·매미산·맹꽁이 서식지·서농도서관·농서근린공원·남산공원 등이 있어 많은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소식]기흥구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 등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 19일까지 모집

용인특례시는 오는 19일까지 청년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가를 모집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020년 출범 후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 거버넌스 조직으로 성장했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18세부터 39세의 청년 100명 이내다. 연령과 성별, 직업, 지역별로 다양한 청년을 모집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한다.
 
지원 방법은 오는 19일까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위원 선정 결과는 오는 26일 개별통보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킥오프 미팅 워크숍 이수 과정을 거쳐 향후 1년 6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구성된 분과 구성원으로서 청년정책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해 제안하고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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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구 보건소, ‘구강보건의 날’ 치아 관리 캠페인

용인시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구강 보건 주간’으로 정하고 치아 관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3개구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중 지역주민, 초등학생, 군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 관리, 충치 발생원인, 바른 칫솔질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또, 치면세균막(치태) 관찰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참가자에게는 구강 위생용품을 나눠준다.
 
캠페인은 7일 처인구보건소 로비와 신갈동 숲속마을지혜민학교, 8일 기흥역 경전철 역사와 이마트 죽전점, 9일에는 포곡읍 제55보병사단과 풍덕초등학교, 12일 서룡초등학교에서 각각 진행된다.
[용인소식]기흥구 서농동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 등


 
◇동백1동, 저소득층 대상 방문검진 서비스

기흥구 동백1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월 1회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월 1회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는 매월 세 번째 목요일 운영한다. 이달 검진은 15일 백현주공아파트 9단지에 마련된다.
 
이 사업에서는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검진과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건강수치를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한다. 또 치매안심센터는 간단한 문항 테스트로 치매 의심 환자를 선별한 후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지역의 협력병원에서 2차 검사와 감별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동은 사회복지서비스 전반을 안내하며, 간호직 공무원은 주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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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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