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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과수화상병 3건 늘어…누적 43건·피해면적 10.1㏊

등록 2023.06.06 12: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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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에서 과수화상병 3건이 추가 발생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전날 충주시 동량면과 안림동, 괴산군 괴산읍 과수원 3곳(0.4㏊)에서 과수화상병이 추가로 나와 매몰 작업이 진행 중이다. 

도내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9일 첫 발생 이후 누적 건수 43건을 기록했다. 총 피해 면적은 10.1㏊이다.

지역별로는 충주 32건, 제천 4건, 괴산 3건, 음성 2건, 증평·진천 각각 1건이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나 배나무 잎, 줄기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는 병이다.

과수원의 과수 5% 이상 이 병이 발생하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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