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립영천호국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등록 2023.06.06 13:53: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이철우 도지사,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임종식 도교육감 등 참석

국립영천호국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영천호국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국립영천호국원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추념하는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신희현 제2작전사령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해 각 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유가족,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군 장병,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6·25전쟁 정전 70주년과 국가보훈부의 승격에 맞춰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호국원에 안장된 6·25 참전 국가유공자의 자녀 백모 씨의 추념 편지 낭독과 국민 참여로 완성된 ’기억의 노래‘ 공연이 있었다.

국립영천호국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국립영천호국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

이철우 도시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후손들에게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추념식 후, 이 지사는 무연고 참전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