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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국 등 8개국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 팸투어

등록 2023.06.07 08: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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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상품코스 따라 관광지 및 산업관광지 답사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7~10일 중국 등 8개 국가 주요 여행사 한국상품기획자를 초청해 팸투어(홍보 목적 답사)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도가 지난 4월 10개국 12개 여행사와 경기관광상품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후속 조치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요 방한국 8개국 9개 여행사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실무자로, 추후 직접적인 관광 연계가 기대된다.

팸투어는 중국팀, 동남아팀, 일본팀 등 3개의 팀으로 나눠 각국에서 선호하는 맞춤형 상품 코스 일정에 따라 도내 관광시설 프로그램, 숙박시설, 먹거리 등을 직접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수원화성, 광명동굴 등 경기도 곳곳의 다양한 관광지와 포천 일경 농원, 구리 자원회수시설 등 도내 산업관광자원을 답사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로 해외 여행사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한 경기관광 상품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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