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유제약, 유유건강생활 합병…"기업 매출·경쟁력 강화"

등록 2023.06.07 08:39:5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온라인 유통망 운영 노하우 흡수

매출 증대 등 시너지 창출 기대

[서울=뉴시스] 유유제약. (사진=유유제약 제공) 2023.06.07.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유제약. (사진=유유제약 제공) 2023.06.07.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유유제약이 온라인 유통·판매업체 유유건강생활을 흡수 합병한다.

유유제약은 계열사 유유건강생활 흡수 합병을 통해 매출 증대 등 시너지효과 창출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2013년 설립된 유유건강생활은 5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 1위를 수상한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포모라인L112'를 주력으로 의약외품, 액상차, 과·채 가공품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기존 병원과 약국 유통망에 유유건강생활이 보유한 온라인 유통·판매 채널을 추가해 매출 증대 등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추진했다.
 
유유건강생활이 유유제약 보통주 16만8251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흡수합병이 마무리되면 유유제약 자사주 보유 수량도 기존 88만1427주(5.01%)에서 104만9678주(6.09%)로 증가, 10억원 상당의 자사주 매입 효과도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