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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6월 한 달간 전통주 품질인증제 알린다

등록 2023.06.0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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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에 198개 제품 전시

[세종=뉴시스]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북촌 한옥마을 전통주갤러리. (사진=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6월 한 달간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통주갤러리에서 정부가 보증하는 술 품질인증제를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주갤러리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설립한 우리 술 소통공간이다.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한식문화공간 '이음'과 식품명인관 등도 함께 있어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주갤러리에 6월 한 달 동안 술 품질인증을 받은 198개 제품을 전시한다. 북촌을 찾는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금·토요일 전통주 소믈리에 설명과 함께 술 품질인증품을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증품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별도 사은품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동 농관원장은 "이번 행사는 품질인증된 우리 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보고, 듣고, 맛보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술 품질인증제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이번에 개편하는 술 품질인증 영문 누리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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