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컨설턴트 선발

등록 2023.06.07 10:19: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컨설턴트 선발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가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기획·제작 컨설팅 지원 사업’은 문예회관 공연예술 활성화 및 자생력 제고를 목표로 문예회관에 공연예술 기획·제작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여 공연사업 전반을 컨설팅하는 것이다.

1개 문예회관에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형태로, 코카카는 전국 15개 문예회관에 총 15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경남에서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과 사천시문화예술회관도 각 1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문예회관 공연예술 사업 환경 분석과 수요조사 등을 하고, 기관별 특성에 맞는 공연예술 프로그램의 기획·제작과 재원 확보 방안 마련, 공모사업 추진 등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는 평가를 통해 최대 2025년 12월31일까지 가능하다.

14일까지 공모하며, 15명을 채용하는 등 경력 10년 이상의 공연 기획 제작 분야 전문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전자우편([email protected])이나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선발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카카 공식 누리집(www.kocaca.or.kr)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정 코카카 회장은 “문예회관과 전문 컨설턴트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이 전국 문예회관의 공연예술 기획 제작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국민의 문화 누림에 한 층 더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