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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IPA 사장, ‘안전 최우선, 현장 위주 경영’ 강조

등록 2023.06.07 1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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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경규 IPA 사장이 인천항 연안부두 여객탑승교에서 승하선시설 및 여객이동 관련 안전 이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경규 IPA 사장이 인천항 연안부두 여객탑승교에서 승하선시설 및 여객이동 관련 안전 이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경규 사장이 ‘안전우선 경영방침’을 강조하면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장은 지난달 15일 취임과 동시에 인천항 주요시설 현장방문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후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2주 동안 현장 업무보고를 이어가고 있다.

현장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은 항만 운영 및 서비스 현황, 사업 진행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며 시설유지보수, 작업관리 등과 관련된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특히 안전규정과 작업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지난 2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남항 유어선부두 등 남항 일대에서 여름철 관광객 증가 및 태풍에 대비해 사업장·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5일에는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여객터미널 등 도급사업장과 아암물류2단지 등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중지요청제를 홍보하고, 휴식시간·그늘막 등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오는 9일 내항과 북항 일대를 찾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안전 최우선, 현장 위주’의 경영방침을 강조해 나갈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물류업계 등 인천항 구성원과 협력해 안전한 인천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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