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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14개 시군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연수' 진행

등록 2023.06.07 10: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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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교육청.(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 및 학교 구성원 간 상호존중의 인권 우호적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해 '2023년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연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이 연수는 오는 8일 남원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7월 11일 진안교육지원청까지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참석 대상자를 학교 교육활동 보호 업무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리자 및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과 학생·학부모 간 상호존중 기반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지위법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 유형 및 교육활동 보호(대응) 방법 안내 ▲교원치유지원센터 소개 및 교원치유지원 계획 안내 등이다.

또 학교 사례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2023년 신설된 내용도 안내할 예정이다.

정성환 전북교육인권센터장 직무대리는 "이번 연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일선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면서 "전북 소속 교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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