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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덕진구, 여름철 폭염 대비…그늘막 설치·보수공사 돌입

등록 2023.06.07 10: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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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한 그늘막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한 그늘막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노후한 그늘막을 보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구는 총 1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31곳에 신규 설치하고, 오래된 그늘막은 보수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상·하반기 동 수요조사 결과 및 구민들의 요구를 반영, 유동 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신호 대기 시 햇볕이 내리쬐는 간선도로변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신규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기온상승으로 더위를 호소하는 구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달 초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운영을 시작했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구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그늘막을 확대 설치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름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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