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유럽 최대 가전 전시 'IFA' 참가기업 모집

21일까지 신청받아 3개사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독일 IFA 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포스터 (그림=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3'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세계 3대 전자·IT 전시회로 꼽힌다.

부산창경센터는 스타트업 3개사를 선정해 IFA 전시 기회와 전시 부스 임차료, 등록비 전액, 전시 부스 운영 장치, 업체 통역 등을 지원한다.

또 기업당 1인 항공료 최소 200만원과 홍보물 제작 지원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5G ▲인공지능(AI) ▲음성 및 이미지 인식 ▲스마트시티 ▲미래형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에 해당하는 기술과 제품이다.

모집 대상은 업력 7년 이내 부산 소재 스타트업으로,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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