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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후 첫 주간 집계…광주·전남 7108명 확진

등록 2023.06.07 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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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566명·전남 3542명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급증으로 광주지역 검사방식이 고위험군 중심으로 변경된 26일 오전 광주 서구 선별진료소 옆에 설치된 '신속항원검사소'에서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를 이용해 스스로 검사를 하고 있다. 2022.01.26.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엔데믹 적용 이후 처음으로 집계된 주간 코로나19 발생 추이 분석 결과 광주·전남에서 710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3566명·전남 3542명으로 총 7108명이다.

이는 엔데믹 적용 직전 주였던 지난달 24일부터 같은달 30일까지 집계된 6161명(광주 2955명·전남 3206명)보다 947명 늘어난 수다.

광주·전남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기준 400~6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한 주 동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집계된 날은 지난달 31일로 6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도 같은 날 68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한 주 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날로 기록됐다.

광주에서는 현재 중증병상 6곳 중 1곳에서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준중증병상 16곳 중에는 12곳이 사용되고 있다.

전남에서도 중증병상 7곳 중 3곳에 확진자가 입원했다. 준중증병상 10곳 중에서도 3곳에서 확진자 치료가 이뤄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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