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8일부터 정례회…2022년 살림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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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도의회는 8일부터 16일 동안 제409회 정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각 상임위원회 소관 도 집행부 부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2022회계년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을 점검한 뒤 승인하게 된다.

이태훈(괴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처우 개선에 관한 조례안 등 43건의 조례안과 결산안과 동의안 등 6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상정(음성1)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서 김영환 지사를 상대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관한 대집행부 질문을 한다.  

김종필(충주) 의원과 박경숙(보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각 지역구의 소방학교와 공공기관 유치 당위성을 주장할 예정이다.

박지헌(청주4) 의원은 시멘트 공장 환경오염과 지역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폐기물 반입세' 신설을 위한 도의 노력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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