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대박물관, 3년연속 문체부 '문화품앗이 대표프로그램'

등록 2023.06.07 11:27:2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북대 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경북대 박물관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문화자원봉사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경북대 박물관은 캠퍼스 문화나눔 반경 800m-지키기 We 해를 기획해 우리의 무관심으로 그 가치가 훼손 돼가는 지역과 대학의 문화유산, 자연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KNU 헤리티지 문화봉사단 2기 활동을 통해 우리의 자연·문화유산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박천수 박물관장은 "박물관의 활동이 문화재에 대한 단편적인 이해나 보호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재를 매개체로 환경위기 등 범지구적 문제도 함께 인식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를(http://museum.knu.ac.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