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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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최근 거창소방서 등 4개 기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 읍·면 19개소 물놀이 지역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물놀이 위험지역 통제와 순찰,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등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남하면지 편찬위원회, 향토사연구소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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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남하면지 편찬위원회(위원장 윤용식)는 최근 남하 면지 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향토사연구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면지 편찬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과 수록 목차 등을 자문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면지 편찬 경험이 풍부한 정시균 향토사연구소장과 박노해 부소장, 구본용 거창박물관장이 함께 참여해 면지 편찬을 위한 조언 등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남하 면지 편찬사업은 지난 3월 30일 23명의 위원을 위촉해 약 2개월 동안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각 지역 면지를 수집해 비교·분석하며 남하면 특성에 맞는 수록 목차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타 면지와는 차별되는 둔마리 벽화고분, 무릉리 고분군, 합천댐 수몰편 등을 수록해 남하면만의 특색 있는 면지를 편찬할 계획이다.

한편 남하면지 편찬위원회는 오는 6월 중 편찬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본격적으로 집필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 이동훈 거창세무서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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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이동훈 거창세무서장은 7일 마약범죄 예방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며 다음 참여자로 정순욱 거창소방서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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