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울산교통방송 신임 박기성 사장, 본격 업무 돌입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도로교통공단 TBN 울산교통방송(FM 104.1)은 신임 박기성 사장이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박기성 사장은 지난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도로교통공단 본부에서 임용식을 가졌다.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31일까지 2년이다.

박기성 사장은 "교통안전, 언론 방송, 공직 경험 등 다년간 각각의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개발하고 울산 시민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재산, 생명을 지키는 교통전문기관 책임자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신임 사장은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민선 6기 울산시장 재임 당시 비서실장을 맡았다.

또한 고래문화재단 상임이사, 여의도연구원 홍보 부원장으로 최근까지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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