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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국제성모병원에 천만원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등록 2023.06.07 15: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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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회원 1709명이 기부 동참

[인천=뉴시스] 가수 임영웅. (사진=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제공)

[인천=뉴시스] 가수 임영웅. (사진=영웅시대밴드 나눔모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로부터 기탁받은 기부금을 의료취약계층 소아·청소년의 치료비와 재활보조기기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16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 활동에는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회원 1709명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는 매월 쪽방촌 도시락 급식봉사를 비롯해 중증장애인시설과 의료기관에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웅시대밴드(나눔모임)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특히 임영웅씨가 소아·청소년에 관심을 두고 우리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은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임영웅씨와 건강한 팬클럽 문화를 이끌어가는 영웅시대밴드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소아·청소년 환아와 보호자에게 잘 전달되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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