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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등록 2023.06.07 15: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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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 등 160여 명 참여…소방 헬기·보트 등 활용

[광주=뉴시스] 7일 전남 함동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중인 119구조대원들. (사진 = 광주시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7일 전남 함동저수지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구조훈련중인 119구조대원들. (사진 = 광주시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회에 걸쳐 전남 함동저수지에서 119특수구조대원과 소방서 구조대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현장에 강한 전문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훈련에서는 수난사고 발생을 가정, 소방헬기와 보트를 이용한 신속한 인명구조와 각종 수난장비 조작·숙달을 통한 수중 적응훈련을 했다.

소방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구조대상자와 실종자 수색, 돌발 상황대처 등 다양한 상황별 훈련도 이어갔다.

김문용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수난사고의 경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아 전문기술이 필요한 구조활동"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겠다. 어떠한 수난사고에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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