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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바이오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나서…특별전시회 첫 개최

등록 2023.06.0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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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특별전시회' 열어

전국 48개 바이오특화센터와 협업…사업화 지원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지역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2023 바이오헬스케어산업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0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과 기업이 함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산업부는 전국의 48개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으로 구성된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의 바이오산업 기반구축과 사업화를 지원해 오고 있다.

약 50여 개의 지역 바이오기업과 지원기관이 참여했으며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우수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고 현장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등도 함께 운영한다. 지역 바이오산업 성과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 바이오기업의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는 이번 특별전시회를 통해 지역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의 성과를 확인·점검하고 향후에도 지역 바이오산업 지원기관과 기업들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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