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짧고 강한 비…낮 최고 22~28도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부처님 오신날 연휴 동안 이어진 비가 내린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05.28. [email protected]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비는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 강하게 내리며 돌풍을 동반한다. 오전 경기북부에서 시작해 저녁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다.
예상 강수랑은 20~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한 비로 인해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7도 등 15~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6도 등 22~2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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