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현관광지 연계 레포츠 관광도시 조성 박차

간현 생태공원에 종합레포츠타운 조성

간현생태공원 위치도.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간현관광지와 연계해 레포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원주시는 김태훈 부시장 주재로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포츠관광TF 회의를 연다고 8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정면 간현 생태공원에 조성 예정인 종합 레포츠타운 ▲섬강 래프팅 운영방안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 여름 MTB 캠프 운영 등 레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간현생태공원 일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파크골프장, 족구장, 풋살장, 오토캠핑장 등 이용객 편의 시설을 갖춘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간현생태공원은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간현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레포츠 마니아 등이 간현관광지가 보다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간현관광지와 연계한 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체육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간현관광지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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