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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시, 대곡문화융합센터 개관 등

등록 2023.06.08 1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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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진주시, ‘대곡문화융합센터’ 개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진주시, ‘대곡문화융합센터’ 개관.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8일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양해영 시의회의장,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면 광석리 일원에 조성된 ‘대곡문화융합센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 주변 농촌중심지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공모에 선정돼 2018년부터 국비 34억, 도비 4억, 시비 14억,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파프리카 테마시장 조성, 청년건강마당 정비, 무장애보행 안전가로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문화융합센터를 개관했다.

대곡문화융합센터는 경로당, 북카페, 헬스장, 다목적강의실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공간에서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센터로 대곡면 중심지에 건립돼 대곡면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민들이 함께 혜택을 받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 ‘최고 등급(S등급)’

경상국립대학교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기계시스템공학과와 박사과정 융합기계공학과는 ‘2022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학사과정은 등록금의 85%, 석·박사과정은 65%를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경상국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부·울·경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학사-석사-박사과정을 연계 운영하는데 학생 간 네트워크, 산업체와의 협력, 교과·비교과 활동 통합 운영 등 시너지가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사과정은 3-4학년 편입과정으로 토요일을 포함, 주 3일 수업하여 2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한다.이 학과는 2022년 9월 개설했으며 현재 21명이 재학하고 있다.

석사과정은 2년간 토요일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수업하는데 2010년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198명의 공학석사를 배출했다.

박사과정 역시 토요일 창원산학캠퍼스에서 수업하며 2년 만에 수료하고 이후 논문연구를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 학과는 2015년 9월 개설한 이후 현재 9명이 졸업하고 40명이 수료했다.

계약학과 학생들은 회사 업무와 학업을 병행하며 업무에 필요한 첨단 지식을 보충하고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소속 기업과 국가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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