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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등록 2023.06.08 10: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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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꽃게장, 누룽지과자 등 6개업체

답례품 총 15개 품목 22개업체로 늘어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제2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단팥빵, 꽃게장, 누룽지과자세트 등 6개 업체를 추가로 선정했다

8일 시에 따르면 기부자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10만 원 기부자를 타깃으로 기존 3만원 상당의 답례품으로만 구성되었던 점을 보완했다.

소액 기부자를 위한 1만 5000원 상당 답례품으로 이성당의 단팥빵과 10만 원 초과 기부자를 위한 꽃게장 등이 선정돼 눈길을 끈다

선정된 답례품은 ▲간장게장(궁전꽃게장) ▲게장&전복장&대하장세트(계곡가든) ▲단팥빵(이성당) ▲양념장아찌2종세트(백년맛찬) ▲찹쌀(동군산농협) ▲누룽지과자세트(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등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선정했다”라면서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은 15개 품목(22개 업체)으로 운영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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