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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 금산희망나눔곳간에 라면 기탁

등록 2023.06.08 10: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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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물사랑 동아리 매달 기부금 모아 취약계층 후원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2023. 06. 08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7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 2023. 06. 08 금산군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금산희망나눔곳간에 360만 원 상당의 라면 120박스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금산권지사는 지난 2008년 ‘금산물사랑’ 동아리를 창단하고 매달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 후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금산희망나눔곳간은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2월 복수면에 1호점이 개소했으며 올해 4월 금산읍 2호점, 5월 부리면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이형묵 지사장은 “금산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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