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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등록 2023.06.08 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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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사하구 동아대 승학캠퍼스. (사진=동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하는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동아대는 과기정통부 주관의 이번 사업 일반트랙에 선정, 앞으로 최장 8년간 전체 사업비 185억원을 지원 받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교육을 혁신하고 AI·SW 핵심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은 대학 내 디지털 교육뿐만 아니라 초·중·고교생 대상 SW 기초교육 지원, 고품질 온라인 교육콘텐츠 개발·공유, 지역 기업과 산학협력 등 대학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방향을 설정해 운영하게 된다.

동아대는 이석환 컴퓨터·AI공학부장이 사업 책임을 맡아 오는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학과도 더 확대할 예정이다.

산학협력프로젝트 기관과 국내외 협력대학, 전문기관, 정부기관, 관련 협회, 외부전문가 등도 참여한다.

동아대는 특히 AI·SW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소프트웨어대학 설립 등 교육체계 혁신, 동아 SW협동조합 중심 'D-Lab 기반 실증 산학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SW 전공교육 강화, 융합대학 내 AI·SW 융합전공 및 융합마이크로모듈 운영 등 SW융합교육 확대에 나선다.

또 개방형 AI인프라 및 쌍방향 공유·협업·확산 플랫폼 'D-Hub' 기반 교육성과 공유 및 확산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에는 전국에서 46개 대학이 신청, 동아대 등 13개 대학(일반트랙 11개, 특화트랙 2개)이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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