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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로 아내 들이받은 30대 붙잡혀

등록 2023.06.08 12:01:41수정 2023.06.08 2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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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대구=뉴시스] 대구 달서경찰서 전경. (사진 = 뉴시스 DB)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승용차로 아내를 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2시30분께 달서구 송현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아내 B씨를 승용차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현장으로 돌아온 A씨를 검거했다.

B씨는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의 피해 정도에 따라 살인미수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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