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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6월 물가 2%대 후반…터널의 끝 멀지 않았다"

등록 2023.06.08 12:17:48수정 2023.06.08 1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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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센터서 열린 '관훈토론회'서 답변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0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2023.06.08. [email protected]



[세종·서울=뉴시스] 박영주 용윤신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6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후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외식비도 올랐고 일부 식품 가격도 올라 (서민들이) 많이 힘들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생활물가, 장바구니 물가,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더 많이 애를 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경제 전망과 관련해 "상반기 거의 다 지나가고 하반기에 들어간다"며 "하반기로 가면서 서서히 경제는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힘들지만 국민들이 잘 이겨내고 계신다"며 "이제 터널의 끝이 그렇게 멀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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