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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급식봉사로 어르신들과 소통

등록 2023.06.08 14: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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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 식사로 어르신 건강 챙기며 현장 목소리 들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사림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사림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사림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 시장은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창원색동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과 함께 급식소 운영 단체인 창원시자원봉사회를 도와 배식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홍 시장은 13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국과 반찬을 나눠드리고 식사에 불편이 없는지를 살폈다.
 
배식을 통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눈을 맞추며 맛있게 드시기를 권하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지를 묻는 등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사림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8일 사림동 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매일 점심때면 식사를 하러 오신다는 어르신들은 무료급식을 통해 한 끼를 해결한다는 생각보다는 급식소를 오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상이라며 밥도 먹고 잠시나마 이웃과 만나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급식소가 동네 사랑방 같다고 전했다.

홍 시장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 여러분들이 바로 우리 사회의 빛과 같은 존재"라며 "항상 감사한 마음을 잃지 않고 복지행정을 펼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25개 무료급식소와 13개 식사배달 기관을 통해 급식 제공과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하며 저소득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소외됨 없는 삶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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