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택기기사 폭행으로 체포된 50대, 경찰까지 때려 구속

등록 2023.06.08 13:45:13수정 2023.06.08 14:32: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그래픽=뉴시스]뉴시스 DB.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군포시에서 음주 상태로 택시기사를 폭행해 체포된 50대가 경찰서에서 경찰까지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일 0시 40분께 군포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폭행,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서로 연행된 A씨는 조사를 위해 대기하다가 B경장에게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요청, 화장실로 가 좌변기 물탱크 덮개로 B경장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B경장은 A씨 폭행으로 전치 2주 상해를 당했다.

경찰은 A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