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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아동·청소년·대학생, 아동권리 증진·실현 위해 뭉쳤다

등록 2023.06.08 14: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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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2023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2023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3.06.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지역 아동·청소년·대학생들이 아동권리 실현에 앞장선다.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2023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지난 7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권리의 주체인 아동이 일상 속 권리 침해상황을 스스로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정책으로 제안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모니터링단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됐다.

이들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사례조사·분석, 현장점검, 토론, 정책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이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권리침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완주에 개소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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