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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2호기 건설 마무리 단계…품질검사 조직 개편

등록 2023.06.08 14: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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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제178회 원안위 개최…안건 의결

한울건설 품질검사부, 품질보증부에 통합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8일 서울 중구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과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신한울 2호기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품질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울건설 품질검사부가 한울건설품질보증부에 통합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8일 제178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원자력이용시설 건설·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내용은 ▲신한울 2호기 건설 품질조직 개편에 따른 변경사항을 품질보증계획서에 반영하기 위한 건설변경허가 ▲한빛 1·2호기 터빈구동보조급수펌프의 터빈증기공급밸브 형식을 변경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 ▲고리 3·4호기 주제어실에 설치된 터빈구동 보조급수펌프 속도지시계를 디지털 형식으로 개선하기 위한 운영변경허가 등이다.

특히 신한울 2호기 건설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품질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울건설 품질검사부를 한울건설품질보증부에 통합하고 이에 따른 변경사항을 품질보증계획서에 반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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