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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가좌1동 행복센터 일원 도시재생활성화 '박차'

등록 2023.06.08 1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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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인천 서구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사진=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서구는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약 15만㎡ 부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살려 노후화된 원도심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도시·복지·공원녹지·기업지원 분야 부서장 등 20여명은 가좌1동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과업 세부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용역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상위·관련 계획 검토 ▲가좌1동 지역 현황 분석 ▲가좌1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 제시 ▲가좌1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등이다.

서구는 국비 확보를 위해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공모 절차도 이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아동·노인 돌봄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생활SOC 건립, 보행환경 개선 등 기반시설 정비, 지역기업과 연계한 마을 특화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해당 지역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주민체감형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국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9월 도시재생사업 공모 접수 및 서면·현장·발표평가 등 절차를 거쳐 12월 최종 사업지역을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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