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농업용 취입보 3곳 개·보수 등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방서 수암보. (사진=청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3억원을 들여 방서 수암보, 낭성 포전보, 오창 바리보 등 농업용 취입보 3곳을 개·보수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의 수동 나무 패널을 대체할 가동보를 설치해 토사 퇴적 및 홍수 방지 기능을 높였다.

취입보(取入洑)는 하천 수위를 높이고,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하천을 가로질러 설치한 보를 일컫는다.

◇매실청 담그기 체험

충북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7일 매실청 담그기 체험 행사를 연다.

청주랜드 매실정원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매실을 직접 수확하고, 매실청으로 담그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참가 인원은 초등학생 20가족(가족당 2명)이다.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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