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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식] 시,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등

등록 2023.06.08 15: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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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평택시청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선발인원은 15명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이다.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임금은 최저임금인 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 당부

경기 평택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례적으로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8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21일부터 27일까지 21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5.7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절기 유행기준인 4.9명보다 5.2배 높은 수준이다. 연령대별로는 영유아 및 학령기 연령대를 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유행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가 겹쳐 인플루엔자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 예방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한편 관내 보육시설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교육을 확대키로 했다. 손 씻기 체험은 검안기와 핸드플레이트를 활용해 손 씻기 전후 세균 관찰을 할 수 있어 교육효과가 높다는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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