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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TF팀 첫 회의

등록 2023.06.08 16: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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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TF팀 첫 회의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가 국제안전도시 공식 인증을 다시 획득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 남구는 8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재공인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 TF팀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8년 울산지역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획득했다.

국제안전도시 인증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남구는 인증 5년차인 올해 재공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TF팀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어 인제대학교 안전도시연구소 배정이 교수가 오는 8월 예정된 예비심사에 대비해 교통안전,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 및 범죄예방, 우수사업 등 5개 분과의 발표자료 초안을 공개하고 그간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남구는 오는 8월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예비심사와 12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의 본심사를 거쳐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다시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울산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고 지난 5년간 다양한 안전정책을 펼쳐왔다"며 "구민들이 안전한 도시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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