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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돌풍 동반한 비…낮 최고 24~29도

등록 2023.06.0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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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비 내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5.27.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비 내리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05.27.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9일 경기남부 지역은 새벽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비는 새벽 시간, 시간당 20~30㎜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다. 국지적으로 짧은 시간 강하게 내려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이다. 많은 곳은 60㎜까지 예상된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7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7도 등 24~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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