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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챗GPT 아버지' 알트만 접견…AI 기술·디지털 질서 등 논의

등록 2023.06.09 05:00:00수정 2023.06.09 0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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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글로벌 산업 리더 만나 좋은 영감 기대"

[레드몬드=AP/뉴시스]지난 2월7일(현지시간) 레드몬드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레드몬드=AP/뉴시스]지난 2월7일(현지시간) 레드몬드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의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와 접견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트먼과 만나 챗GPT를 비롯한 AI기술과 산업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만남은 생중계로 진행되며 주제는 'AI가 이끄는 디지털 질서와 미래'다.

알트만은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과 오픈AI를 설립해 인간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AI인 챗GPT를 출시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가급적 기업인, 특히 글로벌 기업으로 산업을 리드하는 분들을 기회가 되는대로 만나려 한다"며 "그 자리에서 좋은 영감을 서로 주고 받기를 바란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알트만은 중소벤처기업부 초청으로 이날 한국을 방한한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부처 업무보고에서 챗GPT를 언급하며 "신년사를 챗GPT가 한번 써보게 해서 받아봤다. 정말 훌륭하더라"며 "공직사회에서도 챗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구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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