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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비' 전남도, 수산물 위판장 50곳 위생 점검

등록 2023.06.09 09: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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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30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선제적 위생·안전관리 추진

[무안=뉴시스] 전남도는 오는 9월30일까지 수산물 취급위판장 50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무안=뉴시스] 전남도는 오는 9월30일까지 수산물 취급위판장 50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도가 무더운 여름철 도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 지도점검' 강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는 9월30일까지 수산물 취급위판장 50곳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반은 수산물과 용수에서 식중독균·동물용의약품 등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또 위판장 수산물 처리 장비와 도구 세척·보관 등 위생 점검을 하고 수산물 선도관리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수산물이 검출되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신속히 차단하는 등 관계기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하도록 위생·안전 검사를 강화하겠다"며 "수산물 안전 정보를 전파하고 수산물 관리 요령을 교육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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