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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韓방문의해 명예위원장 첫 일정 '한산모시문화제' 방문

등록 2023.06.09 21:13:00수정 2023.06.09 21: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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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서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마친 뒤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09. yesphoto@newsis.com

[서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서 축사를 마친 뒤 단상을 내려가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 추대 후 첫 지역일정으로 한산모시문화제를 찾았다.

한산모시는 충남 서천군 한산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모시다.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됐다.

김 여사는 9일 오후 충남 서천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를 방문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다.

김 여사는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인 방연옥 장인의 안내로 무형문화재 전승 교육사, 이수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서 모시 베틀 퍼포먼스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09. yesphoto@newsis.com

[서천=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9일 오후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린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식에서 모시 베틀 퍼포먼스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6.09. [email protected]

김 여사와 방 보유자는 지난 3월 청와대 상춘재에서 개최된 무형문화재 오찬간담회에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오찬간담회 현장에는 한산모시가 전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이음과 만남'을 주제로 특산품 판매, 한산모시 옷 입기 체험, 모시짜기 체험, 문화공연 등 행사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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