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LINC 3.0, 기업협업센터 발전 전략 마련 회의

한밭대학교 전경.(사진=한밭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학교는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이 교에서 기업협업센터(ICC) 발전 전략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LINC 3.0 사업 지원을 받는 기업협업센터(ICC)는 대학과 기업 협력활동을 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업지원, 공유·협업 등 영역별로 나눠 총괄 수행하는 대학별 거점 플랫폼이다.

한밭대 LINC 3.0 사업단은 대전시 주력 전략 산업을 기반으로 협력을 강화하기위해 기존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소재, 스마트제조 3개 ICC 분야를 우주·국방, 로봇·물류, 나노반도체·바이오 분야로 개편하고 산하 10대 분과를 설치해 확대 운영한다.

 10대 분과는 드론융합기술,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차, 용접접합 등이다.

이날 우승한 LINC 3.0 사업단장과 ICC 10개 분과장 등 30여명이 참석, 3개 ICC 분야 산하 10개 분과 설치에 따른 ICC 운영 구조 변경 안내와 ICC 지원 절차 등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우승한 단장은 “개편에 맞춰 마련한 방안들을 잘 수행한다면 타 대학 ICC와 협업 및 자체 ICC 활동 관련 LINC 3.0 사업성과를 고도화할 수 있을 것이다”며 “ICC별 특성에 맞는 자립화 모델 발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