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청소년 과학 페어 등

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6~9일 41회 충북청소년과학페어를 개최했다.

도내 초중고 57곳, 134명이 참여해 과학 기량을 펼쳤다.

대회는 7일 초등부를 시작으로 8일 중등부, 9일 고등부로 나눠 과학토론, 융합과학 2개 종목을 치렀다.

학생들은 시·군 예선을 거쳐 선발됐다. 종목별 금상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개최

충북교육도서관은 6차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청소년(12~19세)은 누구나 교육도서관 누리집(https://www.cbelib.go.kr)에서 강연별로 신청할 수 있다.

김선현 교수는 오는 13일 미술치료와 접목한 ‘날지 않는 꿈도 괜찮아’를 주제로 강연한다. 내달 8일 김정호 수의사가 수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청주동물원엔 왜 코끼리가 없을까’라는 주제로, 12일에는 최승필 작가가 ‘나만 알고 싶은 공부 머리 독서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8월 2일 김미주 변호사는 ‘챗GPT가 내 생각을 훔친다면’이라는 주제로, 같은 달 26일에는 정명섭 작가가 ‘내가 바로 조선의 명탐정: 조선의 미제 사건을 같이 풀어보자’를 주제로 강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