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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장 찾은 이병호 사장 "엘니료로 강우 예보…비상대비 태세 갖춰야"

등록 2023.06.09 15:18:09수정 2023.06.09 16: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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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마두2배수장 등 주요 시설 찾아 관리 현황 점검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장마철 대비 침수요인 제거

[수원=뉴시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기 평택시 마두2배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경기 평택시 마두2배수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 대비 침수요인을 제거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 측은 지난 달 22일부터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배수펌프장 점검을 실시해 배수로 퇴적물과 수초에 침수를 일으킬 만한 장애물을 처리 중이다.

논 타작물 재배지역, 시설재배 지역 등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수로 수초 제거를 우선 실시해 현재 267㎞ 구간을 정비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평택시 서탄면과 마두2배수장 등 주요 시설물 현장을 찾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호우피해 사전 예방을 주문했다.

이 사장은 "엘니뇨로 인한 강우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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