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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소상공인 완전한 회복에 우선순위…적극 재정 지원"

등록 2023.06.09 16:00:00수정 2023.06.09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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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회장과 간담회

"내년 예산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지원"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오세희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경영 애로를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내년도 예산안 및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여전히 상당수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며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부담 경감, 소상공인에 대한 교육훈련 강화, 소상공인 매출 촉진 방안 등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소상공인 카드 매출 증가 및 소상공인 체감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상승 등 지표상으로는 코로나 충격에서 상당 부분 회복된 모습이나 소상공인 영업에 있어 불확실성이 아직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내년 예산안 편성 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애로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2023.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2023.06.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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